여행 프로그램인 '니돈내산 독박투어' 는 여행의 모든 과정을 ′복불복 게임′을 통해 진행해, 출연자인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의 사비로 결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해당 프로그램의 여행지였던 '베트남 냐짱'에 대해 알아볼까요.
베트남의 냐짱
베트남의 냐짱은 중부에 위치한 도시로, 아름다운 해변과 역사적인 유적들, 그리고 다양한 문화 행사로 유명합니다. 베트남에서 가장 큰 도시인 호치민시와 하노이에 이어 세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음식 면에서도 냐짱은 베트남 전통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베트남의 대표적인 국수 요리인 '팟'을 비롯해 각종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미니비치
냐짱에서 가장 아름나운 섬 미니비치 방문을 위해 공항에서 선착장으로 택시로 이동합니다
택시비 630,000동으로 약 37,000원이네요
냐짱 선착장에서 보트타고 미니 비치로 약 10분이동으로 입장료와 합쳐서 1,300,000동 약 74,000원입니다
다양한 해양 레포츠의 천국인 미니비치
섬에서는 현지 음식과 과일, 해산물등을 맛볼수 있습니다.
미니 비치에서 나와 냐짱 시내로 나오면 거리의 이발사들이 많은걸 볼수 있습니다.
1회 이발비용은 50,000동 약 2,800원입니다. 경험삼아 한번 해보는것도 재미 있겠네요.
달랏으로 이동
달랏(Dalat)은 베트남 남부 중앙고원에 위치한 도시로, 그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시원한 기후로 유명합니다. 달랏은 "안개의 도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영향을 받아 유럽 스타일의 건축물들이 많습니다. 또한 호수, 폭포, 산 등 아름다운 자연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냐짱에서 달랏으로 가기위한 이동수단으로 슬리핑 버스를 이용하면 편히 누워서 이동이 가능합니다.
슬리핑 버스를 타기위해 달랏 시내에서 센트럴 버스 터미널로 택시이동시 150,000동으로 약 8,400원이 나옵니다.
하지만 슬리핑 버스를 놓쳐 어쩔수 없이 리무진을 타게 되는데요
리무진이 인당 76만동으로 5명 총 380동으로 약 21만원이 나왔습니다. 리무진이라 생각하면 많이 비싼건 아니지만 싼것도 아닌거 같습니다.
냐짱에서 달랏까지는 해당차량으로 3시간 가량 달립니다.
달랏으로 이동 후 제일 저렴한 숙소를 찾으며 하루 인당 7,500원인 도미토리로 갔네요 ㅎㅎㅎㅎ
상대적으로 저렴한 베트남에서는 보통 풀빌라등 럭셔리 리조트나 호텔만 보았는데 저렴한 도미토리라 새롭습니다.
숙소확인 후 저녁을 위해 달랏에서 가장 유명한 야시장으로 가봅니다.
달랏 야시장 / 달랏 나이트마켓
달랏 야시장, 또는 달랏 나이트 마켓은 베트남 달랏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 명소 중 하나입니다. 이곳은 지역의 특산품, 음식, 소품 등을 판매하는 다양한 상점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베트남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따뜻한 국수, 고기 꼬치, 닭 발 요리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여기서 만든 '반미'라는 베트남 샌드위치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분위기역시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로 유명합니다. 이곳에서 현지인들의 일상생활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야시장에서 맥주, 고기외 많은 음식을 시켜 5인이 먹었는데 120만동 약 7만원이 나왔습니다.
엄청 먹어 많이 나왔을 거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저렴한 저녁이 되었습니다.
본인 돈으로 하는 여행컨셉이다 보니 저렴한 여행과 럭셔리한 여행이 동시에 나와 베트남의 여러부분을 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앞으로 어느 지역으로 갈까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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